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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88-6087(Print)
ISSN : 2713-7414(Online)
Journal of Korea Society for Simulation in Nursing Vol.13 No.1 pp.83-94
DOI : https://doi.org/10.17333/JKSSN.2025.13.1.83

Effects of Disaster Nursing Education Based on the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KTAS): Focus on Competency in Emergency Patient Triage, Core Competencies in Disaster Nursing, Confidence in Disaster Nursing, and Self-efficacy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의 효과: 응급환자 분류 역량, 핵심수행능력, 재난간호 자신감 및 자기효능감을 중심으로

Yoonhee Seok, Hye-Ryeon Park*
Assistant Professor, Colleage of Nursing, Kyungil University

석윤희, 박혜련*
경일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Corresponding Author: Park, Hye-Ryeon 50, Gamasil-gil, Hayang-eup, Gyeongsan-si, Gyeongsangbuk-do, Republic of Korea Tel: +82-53-600-5632, Fax: +82-53-600-4020, E-mail: hrpark@kiu.ac.kr
20250502 20250606 20250624

Abstract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s of a disaster nursing education program using the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KTAS) on nursing students’ competency in emergency patient triage, core competencies, confidence in disaster nursing, and self-efficacy in disaster response. Methods: This study utilize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design. The experimental group (n=25) participated in a disaster nursing education program that incorporated the KTAS, whereas the control group (n=27) did not receive any intervention.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t-tests. Results: The two groups differed significantly in both competency in emergency patient triage (t=3.47, p=.001) and confidence in disaster nursing (t=2.51, p=.015). Conclusions: This study indicates that a disaster nursing education program using the KTAS, a tool currently employed in clinical practice, rather than theory-based instruction alone, contributed to enhancing nursing students’ practical competencies. Such training can improve the emergency patient triage and confidence in disaster nursing required in emergency situations, ultimately enabling future nurses to better protect the lives and health of individuals affected by disasters.




초록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재난은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초래하는 것으로 종류에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해외재난이 있다(Korea Armed Forces Nursing Academy, 2023). 최근에는 지구온난화가 초래한 이상기후 외에도 지진, 태풍, 쓰나미 등 대규모 자연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더불어 2005년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ronavirus disease 2019) 등의 대규모 감염병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Lee & Lee, 2020).

    전 세계적으로 재난의 빈도와 종류가 증가하고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와 국제간호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ICN)가 협력하여 재난간호 핵심 역량 프레임(ICN Framework of Disaster Nursing Competencies)을 제작하였고 간호사가 재난을 대비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Nurses News Editorial Team, 2018). 간호사는 재난 발생 시 중증도 분류자, 초기대응자, 간호 조정자, 간호 제공자, 정보 제공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실제로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증-19 발생 후 2년간에 지원된 의료진은 2만 4189 명이며 이 중에서 의사가 약 6200명, 간호사 약 1만 2000명, 임상병리사 2000여명으로 간호사가 차지하는 비중(49.2%)이 가장 높았다(Lee, 2022).

    임상현장과 달리 인력과 장비가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은 재난 현장에서 간호사는 다양한 대상자를 간호해야 하므로 사전에 체계적인 재난 대비 교육을 받아야 한다(Lee & Jung, 2023). 간호사의 재난 대응 역량이 강조됨에 따라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에서도 간호대학생이 졸업 시점에 성취해야 하는 역량에 ‘보건의료체계에서 인구 집단의 건강을 관리하며 특히 재난 및 공중 보건 응급 상황에서 인구 집단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비해야 한다’를 명시 하였다(Korean Accreditation Board of Nursing Education, 2022). 이 흐름에 따라 많은 국내·외 간호학과에서는 교과과정에 재난과 건강, 외상환자의 문제와 관리, 중증도 분류 등의 교과목을 개설하여 재난간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Loke, Guo, & Molassiotis, 2021;Jeong, Kim, & Joe, 2018).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중증도를 분류하고 응급간호를 포함한 간호실무를 제공하며 재난 현장을 관리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은 간호사의 필수 요건이 되었다. 재난 상황에서 간호사가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간호대학생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재난간호 교육에는 간호사가 재난 현장의 체계를 이해하고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는 등의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이 필요하다(Kim, 2015). 하지만 국내에서 간호대학생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교육을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구는 재난 대비기와 대응기 위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비기(지진) 연구는 1편이고 나머지 11개의 연구는 대응기를 다루어서 대부분의 연구가 재난 대응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Hong, 2020). 간호대학생은 재난간호에 있어 응급처치나 응급환자 분류에 관한 요구도가 높으나(Kim, 2015;Lee & Jung, 2023) 실제로 환자의 중중도 분류를 다룬 연구는 단 2편뿐이다(Lee, 2014).

    대한응급의학회가 2012년에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인 KTAS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를 개발하여, 2016년부터 전국의 권역 및 전문, 지역 응급의료센터에서는 이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Korea Armed Forces Nursing Academy, 2023;Park & Lim, 2017).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는 중증도와 긴급도를 포괄하는 ‘응급도’라는 새로운 용어를 정의하여 응급실의 효율과 환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Kim, Kang, & Park, 2022). 응급실 간호사의 응급환자 분류 빈도는 주 5-7회이고 동료 간호사와 함께 하거나 의사와 함께하는 경우가 71.4%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Kim et al., 2022). 간호대학생이 이러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학습하고 재난 대응 상황에서 응급환자를 분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것은 재난간호 교육의 중요한 요소이다.

    재난 상황에서는 다수의 환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의료 자원 부족과 시간 제약 속에서 효율적인 환자 분류와 자원 배분이 핵심 과제로 대두된다(Park & Lim, 2017). 이러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환자 분류는 재난 대응의 초기단계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Korea Armed Forces Nursing Academy, 2023). 또한 재난 상황에서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재난간호의 기초가 되므로 응급환자 분류는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Ahn & Kim, 2013;Lee & Jung, 2023). 또한 응급환자 분류는 간호대학생이 재난 상황에서 실제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높여서 재난간호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진다(Jeong, Kim, Lee, Kim, & Kim, 2018). 응급환자 분류는 재난 현장에서 간호사가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핵심 역할이므로 이러한 역량이 강화될수록 재난 상황에서 임상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자기효능감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Nilsson et al., 2016).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응급환자 분류 역량,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재난간호 자신감, 재난대응 자기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함으로써 효과적인 재난간호 교육 모델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 목적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에게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파악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 1) 간호대학생에게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응급환자 분류 역량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다.

    • 2) 간호대학생에게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다.

    • 3) 간호대학생에게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재난간호 자신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다.

    • 4) 간호대학생에게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재난대응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다.

    3. 연구가설

    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 1) 제 1가설: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응급환자 분류 역량 점수가 높을 것이다.

    • 2) 제 2가설: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점수가 높을 것이다.

    • 3) 제 3가설: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재난간호 자신감 점수가 높을 것이다.

    • 4) 제 4가설: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재난대응 자기효능감 점수가 높을 것이다.

    Ⅱ.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에게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그 효과를 응급환자 분류 역량,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재난간호 자신감, 재난대응 자기효능감으로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설계 유사실험연구이다.

    2.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1) K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 2) 설문지 내용을 이해한 후 응답이 가능한 자, 3)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 4) 인터넷 접속에 제한이 없는 자이다. 다만 1) 정신과 질환을 진단은 자, 2) 최근 3개월 이내 항경련제, 항불안제, 수면제와 같은 항정신성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는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비교를 위해 필요한 대상자 수를 G-power 3.1.9.7 프로그램(http://www.gpower. hhu.de/)으로 산출하였다. 이 때 t-test, 두 집단 단측 검증, 선행 연구의 효과 크기 0.3에서 1.5 (Lee & Jung, 2023;Jeong et al., 2018)를 기준으로 하여 두 연구의 효과 크기의 중간값을 선정하여 효과 크기를 중등도 0.74, 유의수준 0.05, 검정력 0.8로 하였을 때 실험군과 대조군에 필요한 대상자가 24명 이었다. 10%의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51명의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최초 모집 시 74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지원을 하였다. 이에 각 군에 37명의 학생을 배정하였으나 실험군에서는 12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에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았고(탈락률 32.4%), 대조군에서는 10명이 설문지에 불성실하게 응답하여(탈락률 27.0%) 최종 분석에는 실험군 25명, 대조군 27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대상자의 학습 평등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험이 종료된 후 대조군에게도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 (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나 신청한 학생이 없었다. 취약 대상자인 간호대학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연구 참여 여부가 정규 교과목의 이수나 성적 산출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연구 설명문과 참여 동의서에 기재하였다. 또한 연구참여자는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철회할 수도 있음을 안내하였다.

    3. 연구 도구

    1) 일반적 특성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학점, 재난간호 교육 및 재난 경험을 파악하였다.

    2) 응급환자 분류 역량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응급환자 분류 역량은 Moon과 Park (2018)이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것을 간호대학생에게 적합하도록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예를 들어 기존 문항인 ‘나는 환자와 보호자가 응급실 진료를 통해 최종적으로 얻고 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필 수 있다’를 ‘나는 환자와 보호자가 응급실 진료를 통해 최종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필 수 있다(나는 환자와 보호자가 응급 진료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로, ‘나는 한 환자와 면담 중에도 뒤이어 대기하고 있는 환자를 대략적으로 살필 수 있다’를 ‘나는 한 환자와 면담 중에도 뒤이어 대기하고 있는 환자를 대략적으로 살필 수 있다(나는 환자와 면담 중 이어도 다른 환자를 대략적으로 살필 수 있다)’로 수정하였다. 이후 도구 개발자에게 수정사항을 문의하고 수정한 도구를 간호학 전공 교수 2인, 응급실에 근무하면서 간호대학생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간호사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에게 도구의 내용에 대한 전문가 타당도를 받았다.

    본 도구는 총 3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부터 ‘항상 그렇다’ 5점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점수의 범위는 최저 30점에서 최고 150점까지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응급환자 분류 역량이 높은 것으로 간주한다. Moon과 Park (2018) 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가 .91이였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가 .95였다.

    3)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은 Noh (2010)가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것을 Ahn과 Kim (2013)이 간호대학생에게 맞게 수정‧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부터 ‘매우 그렇다’ 5점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점수의 범위는 최저 15점에서 최고 75점까지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이 높은 것으로 간주한다. Ahn과 Kim (2013)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가 .90이였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가 .89 였다.

    4) 재난간호 자신감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재난간호 자신감은 재난간호에 대하여 느끼는 자신감 정도를 1점에서 10점으로 파악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자신감이 높은 높은 것으로 간주한다.

    5) 재난대응 자기효능감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재난대응 자기효능감은 Chen, Gully과 Eden (2001)이 개발한 것을 Oh (2002)가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1점에서부터 ‘매우 그렇다’ 5점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점수의 범위는 최저 8점에서 최고 40점까지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간주한다. Oh (2002)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가 .92였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가 .89였다.

    4.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일주일 전에 전국의 권역 및 전문, 지역 응급의료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2021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 version 1.6을 실험군에게 배부하여 사전학습을 할 수 있게 하였다. 교육프로그램 진행 당일에 응급구조학과 교수가 실험군에게 응급 상황에서의 환자 분류 개념을 설명하였으며 교육내용은 Table 1에 제시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치료 및 중재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체계인 환자 분류(triage)의 정의와 중요성을 알려주고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의 개발 과정과 사용 방법을 설명하였다. 뒤이어 분류 단계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하여 13개의 사례를 조별(5명)로 팀원이 논의하며 직접 분류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조별로 사례에 대한 분류 단계 및 근거를 발표하고 교수와 동료의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대조군에게는 아무런 중재를 제공하지 않았다.

    5. 자료 수집 방법

    본 연구의 실험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은 분반을 기준으로 편의 배정하였다. 실험군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동일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2024년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하였다. 설문지 작성에는 약 10분이 소요되었고 설문조사를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쿠폰을 제공하였다.

    6.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 1) 대상자의 종속변수에 대한 정규성 검정은 실험군과 대조군이 각각 30명 이하여서 Shapiro-Wilk 를 이용하였다.

    • 2)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을 할 때 명목형 변수는 chi-squared test를 이용하였고, 연속형 변수는 정규성 검정 결과에 따라 independent ttest, chi-squared test,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였다. 명목형 변수에서 기대빈도가 5미만인 셀이 전체의 20% 이상일 경우 chi-squared test의 신뢰도가 저하될 수 있으므로 Fisher's exact test를 이용였다.

    •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응급환자 분류 역량,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재난간호 자신감, 재난대응 자기효능감 점수는 총점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4) 대상자의 종속변수에 대한 그룹 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정규분포를 하는 경우 independent t-test, chi-squared test를 이용하였고, 정규분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였다.

    Ⅲ.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동질성 검증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Table 2와 같이 여학생이 80.8%, 남학생이 19.2%였고, 평균 연령은 21.7±1.4세였다. 학점은 4.0점 이상이 21.2%, 3.0 점에서 3.9점이 77.0% 3.0 미만이 1.8%였다. 재난 간호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가 15.4%였고, 실제 재난을 경험한 경우가 48.1%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 성별, 연령, 학점, 재난간호 교육 및 재난 경험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집단은 동질하였다.

    2.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 효과

    1) 제 1가설

    본 연구의 제 1가설인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응급환자 분류 역량 점수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Table 3과 같이 실험군이 103.16±13.46점으로 대조군의 86.93±19.88점보다 유의하게 높아 제 1 가설은 지지되었다(Z=3.47, p=.001).

    2) 제 2가설

    본 연구의 제 2가설인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점수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Table 3과 같이 실험군과 대조군의 점수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제 2가설은 기각되었다(t=1.86, p=.068).

    3) 제 3가설

    본 연구의 제 3가설인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재난간호 자신감 점수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Table 3과 같이 실험군이 4.92±0.95점으로 대 조군의 4.15±1.23점보다 유의하게 높아 제 3가설은 지지되었다(t=2.51, p=.015).

    4) 제 4가설

    본 연구의 제 4가설인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재난대응 자기효능감 점수가 높을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Table 3과 같이 실험군과 대조군의 점수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제 4가설은 기각되었다(t=0.20, p=.844).

    Ⅳ. 논 의

    본 연구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프로그램을 기본간호학, 성인 간호학 등의 기초 간호지식과 임상실습 경험이 있어 응급환자 분류와 같은 실무 중심 교육을 수용할 수 있는 간호대학생 3학년에게 적용하여 간호대학생의 응급환자 분류 역량,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재난 간호 자신감, 재난대응 자기효능감을 파악한 것으로 주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응급환자 분류 역량은 실험군이 103.16점으로 대조군의 86.93점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국내에서 동일한 도구로 간호 대학생의 응급환자 분류 역량을 파악한 연구가 없어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와 비교해 보면 1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응급실 간호사의 응급환자 분류 점수인 87.63점 보다 높았다(Park & Bae, 2022). 간호대학생의 분류 역량 점수가 실제 임상경험이 있는 응급실 간호사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응답자의 주관적 자기 평가 특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더닝-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Kruger & Dunning, 1999). 하지만 이러한 해석에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고, 이러한 과잉 확신 편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실제 응급 상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간호대학생의 응급환자 분류 역량과 판단력을 증진시켜야 한다. 또한 교수와 동료의 피드백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겸손을 겸비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 공해야 할 것이다. 이때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을 기반으로 한 학습은 높은 몰입감 및 현실감을 제공하여 우선순위 결정력을 향상시키고(Kim & Ahn, 2021) 의학과, 응급구조학과 등과 함께하는 다학제 전문직 간 교육(Interprofessional education, IPE)은 임상현장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여 협업 능력을 키우며(Lockeman, et al., 2017) 과잉 확신 편향을 개선하고 간호대학생의 객관적인 자기 인식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 적용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근거로 환자의 응급도를 5단계로 나누어 평가하는데 각 항목은 클릭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어(Park & Lim, 2017) 스마트기기에 능숙한 간호대학생이 사용이 쉽다고 느껴졌을 수도 있다. 이론 강의 후에 실습한 13개의 사례가 복합 손상 사례가 아닌 간호학과 3학년 수준에 맞는 단순한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의 사례로 구성된 것도 이러한 결과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현재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분류 역량을 파악한 연구가 활발하지 않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연 구대상자를 4학년으로 설정하여 교육프로그램의 사례 수를 늘리고 중증도를 다양하게 구성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은 실험군이 47.68점으로 대조군의 43.04점 보다 높았지만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Lee와 Jung (2023)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이론 강의 후에 재난간호 핵심수행역량을 비교한 연구에서 실험군은 47.04점, 대조군은 44.80점으로 본 연구와 유사하였다. 하지만 Lee와 Jung (2023)이 2-3차 오프라인 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후에는 재난간호 핵심수행역량이 실험 군은 64.81점, 대조군은 45.37점으로 실험군의 점수가 크게 향상하였다. 재난간호 핵심수행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론 강의가 아닌 이론과 실습기반의 문제중심교육이 학습자의 통합적 사고를 유도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과 판단력을 증진시키는 것이다(Ha & Jeong, 2021). 본 연구에 서도 간호대학생이 다양한 사례를 직접 분류하고 교수 및 동료와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성찰적인 경험이 가능하였지만 단편적 사례가 아닌 복합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이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향상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간 재난간호 핵심 수행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Lee와 Jung (2023)의 연구에서 재난간호 도상 시뮬레이션 연구의 교육 차수가 늘어날수록 간호대학생의 재난간호 핵심수행역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대조군과의 점수 차이가 커졌다. 일회성인 이론 중심의 교육보다는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요한 것이다. 이때 실제 임상 상황을 반영한 시뮬레이션, 문제 기반 학습(Problembased learning, PBL), 사례 기반 학습(Case-based learning, CBL) 등을 활용한 통합적인 교육을 실시하면 그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간호대학생에게 정규 교과과정뿐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재난간호 자신감은 실험군이 4.92점으로 대조군 4.15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Jeong 등(2018)이 간호대학생에게 재난 간호 융합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에서도 실험군이 4.07점, 대조군이 2.73점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재난이라는 비일상적이고 복잡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실제 상황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재난간호 자신감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이다. 자신감은 단지 주관적인 느낌에 그치지 않고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심리적 변수이므로 재난간호 교육에는 간호대학생의 상황 인식(Situational awareness), 비판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시뮬레이션, 멀티미디어 활용 등 몰입감 높은 교육은 자신감 향상에 효과적이므로(Hammad, Arbon, Gebbie, & Hutton., 2012;Labrague, Yboa, McEnroe- Petitte, Lobrino, & Brennan., 2016) 추후 재난간호 교육 개발에 간호대학생의 재난간호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예: 반복적인 시뮬레이션 학습, VR 활용 등)을 포함하면 재난간호 자신감 향상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재난대응 자기효능감은 실험군이 29.16점으로 대조군의 28.85점보다 높았지만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Yilmaz와 Buran (2024)의 연구와 유사하게 중간 정도의 자기효능감을 나타내는 것이지만 Nilsson 등 (2016)의 연구에서 재난간호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이다.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정확한 임상 판단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Korea Armed Forces Nursing Academy, 2023;Park & Lim, 2017). 자기효능감은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량으로 동기유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행동 지속성에 영향을 미친다 (Chen et al., 2001;Oh, 2002). 간호대학생의 재난 대응 자기효능감은 셀프리더십과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으므로(Lee, 2017) 간호대학생 스스로가 내적 동기를 강화하고 자율적 학습 태도가 자기효능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재난간호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반복적인 실습과 시뮬레이션, 단계별 역량 강화 전략을 통해 간호대학생이 ‘할 수 있다’는 신념을 내면화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접근은 간호대학생의 심리적 준비와 실제 재난대응 능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K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을 분반에 따른 편의 표집방법으로 대상자로 선정한 대조군 사후 설계 연구로 대상자편중, 성숙효과, 3변수 개입으로 인한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 모집단의 대표성이 낮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신중을 가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본 연구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하여 재난간호 교육과정의 개발 및 표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간호대학생의 응급환자 분류 역량과 재난간호 자신감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 것에 의의가 있다.

    Ⅴ. 결론 및 제언

    간호대학생은 재난간호 영역 중에서 응급처치나 응급환자 분류에 관한 교육요구도가 높다. 이러한 요구에 발맞추어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에게 실제 전국의 권역 및 전문, 지역 응급의료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하여 이론 강의를 진행한 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중증도 분류를 직접 수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재난간호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응급환자 분류 역량과 재난간호 자신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제 임상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KTAS)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이 간호 대학생의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 한다.

    추후 연구에서는 사회적 재난(예: 대형 화재, 붕괴, 감염병 등)이나 자연재난(예: 지진, 홍수, 태풍 등)에 대한 보다 현실적이고 복합적인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시뮬레이션, 가상현실(VR), 다학제 전문직 간 교육(IPE) 등과 접목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직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널리 사용되는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활용하였다. 해당 도구는 재난 상황에 특화된 자기효능감 도구가 아니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간호대학 생을 위한 재난간호 자기효능감 측정 도구의 개발 및 타당도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Figure

    Table

    Structure of the Education Program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TBL=Team based learning.
    Homogeneity Test for General Characteristics(N=52)
    Cont.=Control group; Exp.=Experimental group; M=Mean; SD=Standard deviation.
    *Mann-Whitney U test, #Fisher's exact test.
    Effects of Disaster Nursing Education Program for Participants(N=52)
    Cont.=Control group; Exp.=Experimental group; M=Mean; SD=Standard deviation.
    Mann-Whitney U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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