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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88-6087(Print)
ISSN : 2713-7414(Online)
Journal of Korea Society for Simulation in Nursing Vol.13 No.2 pp.109-123
DOI : https://doi.org/10.17333/JKSSN.2025.13.2.109

Educational Needs for Developing a Simulation-Based Program to Enhance Patient Safety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 강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요구도

Ji-Won Han1, Sun-Young Jung2*
1Daegu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enter, Nurse
2College of Nursing,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Daegu Catholic University, Professor

한지원1, 정선영2*
1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사
2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간호과학연구소, 교수
*Corresponding Author: Sun-Young Jung Daegu Catholic University 33, Duryugongwon-ro 17-gil, Namgu, Daegu, 42472, Republic of Korea Tel: 82-53-650-4977, Fax: +82-53-650-4392, E-mail: syjung@cu.ac.kr
2025년 10월 20일 2025년 11월 20일 2025년 12월 22일

Abstract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educational needs that should be considered in developing a simulation-based program to enhance patient safety competency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The participants included 38 nursing students and 38 practicing nursing professionals.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5 to 19, 2025, using a structured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9.0, employing descriptive statistics, paired t-tests,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and Borich’s needs assessment. Results: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the current and required levels of educational needs across all items related to developing a simulation-based program to enhance patient safety competencies among nursing students and professional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IPA and Borich needs assessment, “Clinical reasoning” and “Medication safety” emerged as the highest priority for nursing students and professionals, respectively. Conclusion: These findings are expected to provide foundational evidence for developing a simulation-based program aimed at enhancing patient safety competencies in nursing students.




초록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환자안전은 의료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로 인한 해를 예방하고 완화하며, 오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실제 오류가 발생했을 때 즉시 대응 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2024). 또한, 환자안전은 의료 분야에서 위험을 지속해서 줄이고, 피할 수 있는 해를 방지하며, 오류 발생 시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조직적인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다(World Health Organization, 2024). 의료기관에서 환자안전은 모든 구성원에게 공통으로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이며, 병원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치료 행위에서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가치이다(Jeong, Seo, & Nam, 2006).

    이에 따라 간호교육 인증평가원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졸업 시 학습성과로 안전과 질 향상 원리를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Korean Accreditation Board of Nursing Education, 2024). 또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제시한 인증·평가 기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환자안전 관련 대부분 내용이 간호영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간호사의 환자안 전에 대한 역량 강화가 강조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Korean Nursing Association, 2023). 따라서 간호 대학생은 졸업 후 임상현장에서 바로 실무를 맡게 되므로 학부과정에서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기본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간호대학생은 졸업 후 신규간호사로서 간호를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데 한계가 있다(Lee, Park, & Jeong, 2012). 따라서 정규 교과과정에서부터 환자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으며, 간호대학생 시기부터 환자안전역량과 실천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Park, 2019).

    그러나 임상현장에서는 여전히 관찰 위주의 실습이 이루어지고 있어 간호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할 기회가 제한되며, 이로 인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간호 요구를 충분히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Shin et al., 2017).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고자 주목받고 있으며, 학습자가 복잡한 임상 환경에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안전한 간호 수행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도록 돕는다(Larraga-García, Quintana-Díaz, & Gutiérrez, 2022). 특히, 실제 임상 상황과 의료인의 일상 업무를 반영한 시나리오 활용은 학습자가 환자안전 관련 지식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해볼 기회를 제공한다(Yu, Kim, Kim, & Lee, 2021).

    대체로 기본간호학, 성인간호학, 간호관리학, 아동간호학 등 다양한 교과목에서 강의와 실습으로 환자안전 교육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으나, 간호대학의 4년제 커리큘럼에서 환자안전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을 산정하기는 매우 어렵다(Seo, Seo, & Hong, 2020). 또한, 환자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 비해 환자안전역량에 대한 조사와 교육과정에의 반영은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Park, 2019). 그러나 간호대학생의 학부 교육과정은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로서의 실무 역량을 향상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며, 환자안전은 실무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핵심 역량 중 하나이다. 따라서 간호대학 교육이 임상과 밀접하게 연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기관과 의료기관 간의 체계적인 협력이 요구된다(Seo et al., 2020).

    이러한 배경에서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교육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특히,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은 임상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Lee, An, Song, Jang과 Park (2014)이 제시한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 개념적 기틀을 토대로 한 환자 안전역량 자가평가 도구가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 역량 측정을 위해 주로 활용되어 왔다(Chae & Jeong, 2024;Kim, Jeon, & Chae, 2023). 그러나 최근의 시뮬레이션 교육 경향과 임상 실무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역량 체계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천 중심적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국외에서는 간호대학생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반 환자안전역량 개념적 기틀을 개발하여 임상현장 준비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Levett-Jones et al., 2017). 또한, 환자안전역량 교육이 실제 임상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인식뿐만 아니라 환자안전 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간호전문가의 요구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반영할 필요가 있다. 이는 간호대학생과 간호전문가의 임상현장 요구와 기대가 다른 점을 고려할 때, 두 집단의 요구를 함께 반영한 교육 설계가 교육의 실질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외 환자안전역량 개념적 기틀을 검토하여 역량 체계를 확장하고, 간호대학생과 임상 간호전문가의 교육요구도를 함께 조사함으로써, 보다 실천적이며 임상현장에 밀착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 목적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 강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간호대학생 및 간호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요구도를 파악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 간호대학생과 간호전문가 각각의 환자안전역량 수행도와 중요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 ▪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 강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요구도를 파악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과 간호전문가를 대상으로 환자안전역량 수행도와 중요도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 대상

    본 연구에서 대상자 수는 G*Power 3.1.9.4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대응표본 t 검정을 적용하여,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효과크기 .50으로 설정하였을 때, 각 집단 간 필요한 최소한의 대상자 수는 34명으로 산출되었다. 효과크기는 본 연구와 유사하게 간호대학생 및 간호전문가를 대상으로 중요 수준과 현재 수준 간 평균 차이를 분석한 선행 연구(Jung, 2018)를 참조하여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 10%를 고려하여 간호대학생 38명, 간호전문가 38명, 총 76명을 모집하였다.

    간호대학생은 환자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가장 높은 3학년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Kim, Jung, & Park, 2023), D 광역시 D 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38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간호전문가는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에 대한 현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D 광역시 소재 대학교병원에서 1개월 이상 간호 대학생을 지도한 경험이 있으며 간호교육 또는 임상 실무에 종사하는 3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설문에 응답하였다. 두 집단 모두 설문 도중 탈락하거나 제외된 대상자는 없었다.

    3. 연구 도구

    1) 환자안전역량 강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요구도

    국내 연구에서는 Lee 등(2014)이 제시한 간호대학생 환자안전역량 개념적 기틀을 바탕으로 7가지 역량을 통해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을 평가해 왔다. 제시된 7가지 역량에는 ‘위해 사건 인식, 대응 및 공개’, ‘안전 위험 관리’, ‘의사소통’, ‘팀워크와 환자안전 문화 이해’, ‘환자안전 개념 이해’, ‘정 보학’, 그리고 ‘근거기반 실무’가 포함된다(Lee et al., 2014).

    한편, 국외 선행연구에서는 Levett-Jones 등 (2017)이 제시한 간호대학생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반 환자안전역량 개념적 기틀을 기반으로 9가지의 역량이 제시되었다. 제시된 9가지 역량에는 ‘환자 중심간호’, ‘치료적 의사소통’, ‘문화적 역량’, ‘팀워크와 협력적 실천’, ‘임상적 추론’, ‘근거기반 실무’, ‘위해 사건의 예방·최소화 및 대응’, ‘감염 예방 및 관리’, ‘약물 안전성’이 포함된다(Levett-Jones et al., 2017).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일부 역량을 간호학과 교수 1인과 임상 간호사 1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통합하여 다음과 같이 수정하였다. 첫째, ‘안전 위험 관리’와 ‘위해 사건의 예방·최소화 및 대응’은 개념적으로 중복된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부정적 사건 발생 시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파악· 관리하고, 사건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해결책을 도출하며, 이를 정직하고 적시에 보고하는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행연구(Levett-Jones et al., 2017)를 근거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 중심적인 ‘위해 사건의 예방·최소화 및 대응’을 교육 역량으로 선정하였다.

    둘째, ‘치료적 의사소통’은 간호사와 환자 간의 관계를 기반으로 한 상호작용적 의사소통 역량으로 간호의 핵심 수단이라 할 수 있으나, 교육 맥락에서는 임상 실무에 더 밀접하고 포괄적인 의미를 지닌 ‘의 사소통’ 역량이 더 적절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의사소통’은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 다양한 보건의료팀 구성원과의 정보 전달, 협력 및 조정 능력을 포함하며, 다학제 간 협업과 환자안전관리 측면에서도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2021).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수 목표의 구체화 및 시나리오 개발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의사소통’을 교육 역량으로 선정하였다.

    셋째, ‘팀워크’와 ‘환자안전 문화 이해’는 별개의 개념으로, 하나의 역량으로 통합하기보다는 목적에 따라 구분하여 다루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 다학제 간 협업 능력을 강조하는 ‘팀워크와 협력적 실천’을 채택하였다. 이 역량은 보건의료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며, 간호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전문직간 교육(Interprofessional Education, IPE)과도 밀접하게 연계된다(Kim & Kim, 2021). 반면, ‘환자안전 문화 이해’는 조직 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과 태도 형성에 초점을 두는 별개의 역량으로 판단되어 독립적인 교육 역량으로 구성하였다.

    넷째, 근거기반 실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간호 정보 활용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근거기반 실무’와 ‘정보학’을 통합하여 ‘근거기반 실천과 정보학’으로 통합하였다.

    이외의 ‘위해 사건 인식, 대응 및 공개’, ‘환자안전 개념 이해’, ‘대상자 중심 돌봄’, ‘문화적 역량’, ‘임상적 추론’, ‘감염 예방 및 관리’, ‘약물 안전성’ 역량은 기존 개념적 기틀의 내용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이에 따라 최종 도출된 역량은 12가지로 의사소통, 팀 워크와 협력적 실천, 근거기반 실천과 정보학, 위해 사건의 예방·최소화 및 대응, 임상적 추론, 문화적 역량, 감염 예방 및 관리, 약물 안전성, 환자 중심간호, 위해 사건 인식·대응 및 공개, 환자안전 문화 이해, 그리고 환자안전 개념 이해이다. 최종 도출된 역량의 내용 타당도는 간호학과 교수 2인과 간호실무자 3인으로 구성된 총 5인의 간호전문가를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평가에는 ‘매우 타당하지 않음’ 1점에서 ‘매우 타당함’ 4점의 4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여 각 항목에 대해 3점과 4점에 해당하는 전문가의 비율을 산출하여 내용 타당도 지수(Item-level Content Validity Index, I-CVI)를 산정였다. 그 결과, 모든 항목의 I-CVI가 0.8 이상으로 확인되어 연구 도구의 내용 타당성이 확보되었다(Kim & Kang, 2023).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는 총 12개의 환자안전 역량에 대해 수행도와 중요도를 각각 5점 Likert 척도로 평가하도록 구성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경우, 각 역량에 대해 자신의 수행도가 높다고 판단할수록 수행도 항목에 5점, 낮다고 판단할수록 1점에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교육의 필요성이 높다고 인식할수록 중요도 항목에 5점, 낮다고 인식할수록 1점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간호전문가의 경우에는 간호대학생을 교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수행도가 높다고 판단할수록 수행도 항목에 5점, 낮다고 판단할수록 1점에 응답하도록 하였고, 교육의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할수록 중요도 항목에 5점, 낮다고 판단 할수록 1점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환자안전역량 강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요구도 신뢰도는 다음과 같다. 간호대학생의 경우, 수행도에 대한 Cronbach's α는 .95, 중요도는 .97이었다. 간호전문가의 경우, 수행도는 Cronbach's α .88, 중요도 는 .87이었다.

    2) IPA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와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

    IPA는 각 속성의 수행도와 중요도를 평가하여 상대적 중요도와 수행도를 동시에 비교하는 방법이다 (Hammitt, Bixler, & Francis, 1996). 측정된 중요도와 수행도는 X축과 Y축을 기준으로 네 개의 사분면에 그래프 형태로 표현된다. 이 중 2사분면은 중요도는 높게 인식되지만 수행도는 낮은 영역으로, 교육의 필요성은 크나 실제 성과는 미흡한 상황을 나타낸다. 따라서 해당 영역은 개선의 우선순위가 높은 중점개선 영역이다.

    Borich (1980)는 교육 대상자가 인지하는 현재 능력 수준과 각 학습 내용에 요구되는 능력 수준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교육요구도를 산출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방법에 따르면, 특정 항목에 요구되는 능력 수준이 높아지고 교육 대상자가 보유한 현재 능력 수준이 낮을수록 해당 항목에 대한 교육요 구도가 커진다(Figure 1).

    4. 자료 수집 및 윤리적 고려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D 의료원 IRB (No. DCUMC 2025-01-017)의 승인을 받은 후 2025년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에게 설문의 목적과 절차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후, 서면으로 동의서를 배부하고 서명받은 뒤 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 참여는 전적으로 자발적이며, 조사 중 언제든지 철회를 요청할 수 있고, 철회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발생하지 않음을 안내하였다. 또한, 수집된 모든 자료는 연구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대상자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비밀로 보호되고 제3자에게 공개되지 않음을 명확히 알렸다. 설문지에 응답하는 데에는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참여한 대상자에게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5. 자료 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수행도와 중요도 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유의수준 .05로 설정하여 대응표본 t 검정을 시행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교육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IPA와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 방법을 실시하였다.

    Ⅲ.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간호대학생은 여성 30명(78.9%), 남성 8명(21.1%) 이었다. 평균 연령은 21.18±1.23세였으며, 지난 학기 학업성적 평점은 4.0점 이상이 14명(36.8%), 3.5점에서 3.9점이 13명(34.2%), 2.9 이하가 6명(15.8%), 3.0에서 3.4가 5명(13.2%)이었다. 전공 만족도는 만족 17명(44.8%), 보통 16명(42.1%), 불만족 5명(13.2%)이었다. 환자안전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군은 33명(86.8%), 없는 군은 5명(13.2%)이었다. 환자안전 프로그램 희망 교육 방식은 온라인/비디오기반 학습 18명(31.0%),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15명(25.9%), 이론강의 14명(24.1%), 사례기반학습 10명(17.2%), 문제중심학습 1명(1.8%)이었다.

    간호전문가는 여성 37명(97.4%), 남성 1명(2.6%) 이었다. 평균 연령은 31.66±5.21세였으며, 최종학력은 대학 졸업 22명(57.9%), 석사(수료 포함) 11명(28.9%), 박사(수료 포함) 3명(7.9%), 석사 재학 1명(2.6%), 박사 재학 1명(2.6%)이었다. 근무 부서는 내과계 병동 10명(26.3%), 외과계 병동 9명(23.7%), 응급실 7명(18.4%), 간호교육행정팀 7명(18.4%), 중환자실 5명(13.2%)이었다. 직위는 간호사 32명(84.2%), 책임간호사 4명(10.5%), 수간호사 2명(5.3%)이었다. 총 임상경력은 평균 9.45±5.51년이었다(Table 1).

    2. 대상자의 환자안전역량 수행도와 중요도의 차이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 12개의 수행도 전체 평균점수는 3.67점이었으며, 중요도 전체 평균점수는 4.37점이었다. 전체 수행도와 중요도의 평균 차이를 대응표본 t 검정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4.13, p<.001). 간호전문가의 환자 안전역량 12개의 수행도 전체 평균점수는 2.90점이 었으며, 중요도 전체 평균점수는 4.33점이었다. 전체 수행도와 중요도의 평균 차이를 대응표본 t 검정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12.36, p<.001). 또한, 간호대학생 및 간호전문가의 환자안전역량 교육요구도 12개 모든 항목에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2).

    3. 대상자의 환자안전역량 교육요구도

    1) IPA 분석 결과

    IPA 분석 결과, 간호대학생은 중점개선 영역(2사 분면)에 ‘임상적 추론’, ‘약물 안전성’, ‘위해 사건의 예방, 최소화 및 대응’, 유지관리 영역(1사분면)에 ‘팀 워크 및 협력적 실천’, ‘감염 예방 및 관리’, ‘환자 중심 간호’, ‘위해 사건 인식, 대응 및 공개’, ‘환자안전 개념 이해’, 개선대상 영역(3사분면)에 ‘의사소통’, ‘근 거기반 실천과 정보학’, 과잉노력 영역(4사분면)에 ‘문화적 역량’, ‘환자안전 문화 이해’가 도출되었다. 간호전문가는 중점개선 영역(2사분면)에 ‘약물 안전성’, ‘의사소통’, ‘위해 사건의 인식, 대응 및 공개’, ‘위해 사건의 예방, 최소화 및 대응’, ‘팀워크와 협력적 실천’, 유지관리 영역(1사분면)에 ‘감염 예방 및 관리’, ‘환자안전 개념 이해’, 개선대상 영역(3사분면)에 ‘근거기반 실천과 정보학’, ‘임상적 추론’, 과잉노력 영역(4사분면)에 ‘문화적 역량’, ‘환자 중심간호’, ‘환자안전 문화 이해’가 도출되었다(Figure 2).

    2)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 결과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 결과, 간호대학생은 ‘임상적 추론’, ‘약물 안전성’, ’근거기반 실천 및 정보학’, ‘위해 사건의 예방, 최소화 및 대응’, ‘감염 예방 및 관리’ 순으로 교육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다. 간호 전문가는 ‘약물 안전성’, ‘의사소통’, ‘감염 예방 및 관리’, ‘위해 사건의 인식, 대응 및 공개’, ‘임상적 추론’ 순으로 교육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다(Table 3).

    Ⅳ. 논 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간호대학생과 간호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요구도를 분석하였다. 교육요구도는 대응표본 t-검정, IPA,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을 통해 산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의 우선순위가 높은 환자안전 역량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이 희망하는 환자안전 교육 방식으로는 온라인/비디오 기반 교육이 18명(31.0%), 시뮬레이션 교육이 15명(25.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학생들이 온라인/비디오 기반 교육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있는 교육을 선호하면서도, 실제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교육의 필요성 역시 크게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근거기반 실천 및 정보학, 환자 안전 문화, 환자안전 개념 이해 등과 같이 지식 중심으로 학습 가능한 역량은 온라인/비디오 기반의 이론강의로 제공하면서, 실제 상황 적용과 수행능력이 요구되는 역량은 시뮬레이션 교육과 병행함으로써 균형있는 환자안전역량 강화 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Yu et al., 2021).

    간호대학생과 간호전문가 집단 모두에서 수행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환자안전역량은 ‘환자 중심간호’ 와 ‘환자안전 개념 이해’였다. 간호대학생은 각각 평균 4.03점과 3.95점, 간호전문가는 3.29점과 3.18 점으로 평가하였다. 간호대학생은 임상 실습 과정에서 환자와의 직접적인 상호소통 경험을 반복적으로 쌓고, 환자안전 개념을 이해함으로써 해당 역량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행도와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간호전문가 평가에서도 동일 역량이 다른 역량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간호대학생의 평가 보다는 낮게 나타나 해당 영역에 대한 심화된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환자안전 사건 분류, 보건의료 관련 오류, 시스템 실패로 발생한 위해, 환자안전 모델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직접적인 통계적 비교 분석은 수행하지 않았으나, 간호대학생의 수행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67점이었고, 간호전문가가 인지한 간호대학생의 수행도는 2.90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 수준에 대해 학습자와 임상 전문가 간 인식 차이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론 중심 교육에 더해 임상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환자안전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전략의 도입이 필요하다.

    IPA 분석 결과, 간호대학생은 ‘임상적 추론’, ‘약물 안전성’과 ‘위해 사건의 예방, 최소화 및 대응’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행도와 높은 중요도가 나타나, 이들 영역에 대한 교육적 요구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Levett-Jones 등(2017)이 제시한 간호대학생을 위한 환자안전역량 개념적 기틀에서 강조하는 핵심역량과 일치한다. 특히, ‘임상적 추론’은 IPA 중점개선 영역(2사분면)임과 동시에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임상적 추론’은 환자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적절한 간호 중재를 계획·실행하는 일련의 사고과정을 의미한다(Levett-Jones et al., 2017). 따라서 교수자는 학습자가 다양한 환자안전 관련 시나리오에서 환자의 증상과 징후, 검사결과, 주관적 호소 등 여러 단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우선순위를 판단하며 적절한 간호 중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복합적 경험 중심의 시나리오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

    ‘약물 안전성’은 IPA 중점개선 영역(2사분면)임과 동시에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순위로 나타났다. 약물 안전성은 치료적 결과를 달성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약물을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위험을 최소화하고 오류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을 의미한다(Australian Commission on Safety and Quality in Health Care, 2013). 이에 따라 간호대학생은 정확한 약물 이력 확인, 약물 알레르기 및 부작용 식별, 근거기반 정보 활용, 다학제 팀과의 협력, 안전한 투약 절차 준수, 고위험 약물 관리, 환자 교육, 약물 오류 보고 등과 관련된 역량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Levett-Jones et al., 2017). 따라서 실제 임상에서 발생 가능한 약물 안전사고 사례를 교육에 포함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해 사건의 예방, 최소화 및 대응’은 IPA 중점개선 영역(2사분면)임과 동시에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이 역량은 환자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간적 및 시스템적 요인을 예측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을 포함한다(Endacott, Kidd., Chaboyer, & Edington, 2007). 또한, 위해 사건 발생 시 환자의 상태 악화를 신속히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하며, 사건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포함한다(Canadian Patient Safety Institute, 2008). 따라서 위해 사건의 전후 맥락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통해 해당 역량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설계가 요구된다.

    간호전문가의 IPA 분석 결과, ‘약물 안전성’과 ‘위해 사건의 예방, 최소화 및 대응’에서 공통적으로 교육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의사소통’, ‘위해 사건의 인식, 대응 및 공개’, ‘팀워크와 협력적 실천’에서 낮은 수행도와 높은 중요도가 확인되어, 해당 영역들에 대한 교육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의사소통’은 IPA 중점개선 영역(2사분면)임과 동시에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간호사가 대상자의 요구와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으로, 환자안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Levett-Jones et al., 2017). 이러한 역량을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이 요구된다. 특히,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은 간호대학생의 치료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대상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오류를 예방함으로써 환자 안전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위해 사건의 인식, 대응 및 공개’는 IPA 중점개선 영역(2사분면)임과 동시에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에서 네 번째 순위를 차지하였다. 위해 사건의 공개는 윤리적 의무이자 환자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이다(Dingley, Daugherty, & Derieg, 2008). 이에 따라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통해 위해 사건의 인지–대응–공개의 일련 과정을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환자안전보고 체계를 중심으로 문제 확인, 적신호 사건, 위해 사건, 근접오류 구분과 보고 절차, 근본 원인 분석, 개선 활동 및 결과 공유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구성할 필요가 있다. 또한, 환자 안전사건 발생 시 환자와 보호자에게 사실관계를 알리고 향후 계획을 안내하며 추가 소통 가능성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이 요구된다.

    ‘팀워크와 협력적 실천’은 IPA 중점개선 영역(2사분면)임과 동시에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에서 일곱 번째 순위를 차지하였다. 이 역량은 의료 전문가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이해하며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보완적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환자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Rogers et al., 2017). 이러한 역량은 팀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실제 임상과 유사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환자안전역량 전반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감염 예방 및 관리’는 간호대학생과 간호전문가 IPA 분석에서 유지관리 영역(1사분면)으로 잘 유지되고 있는 역량으로 나타났으며,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에서는 각각 5위, 3위로 상위권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교육 우선순위가 높게 평가되었다. 이에 환자안전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해당 분야를 보다 심화된 주제로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다양한 전파 경로별 감염관리 간호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실제 임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복합적인 감염 문제를 적절히 대응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표준 및 전파 기반 예방 조치 적용과 항생제 내성 유기체의 발생 억제를 통한 감염 확산 위험을 최소화에 관한 시나리오도 포함해야 한다(Australian Commission on Safety and Quality in Health Care, 2014).

    ‘근거기반 실천과 정보학’은 IPA 분석에서 개선대상 영역(3사분면)으로 나타났으며, 간호전문가의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에서는 8위로 나타나 우선 순위가 낮게 평가되어 상대적으로 교육요구도가 낮은 역량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거기반 실무가 환자 간호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거기반 실무의 중요도는 낮게 인식된 선행연구 결과 (Kim & Jeong, 2018)와 유사하다. 반면, 간호대학생의 Borich 교육요구도 분석에서는 3위로 나타나 우선순위가 높게 평가되어, 학생들이 근거기반 실무와 정보학 역량에 대해 교육 요구가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환자안전 교육에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임상 질문 설정부터 PICO (Problem,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기반 검색 전략 수립, 학술 데이터베이스 활용, 문헌 탐색 활동 등의 학습 활동이 필요하다.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국내외 환자안전역량 개념적 기틀을 검토하여 역량 체계를 확장하고, 간호대학생과 임상 간호 전문가의 교육요구도를 함께 조사함으로써 보다 실천적이며 임상현장에 밀착된 환자안전역량 강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주요 역량으로 임상적 추론, 약물 안전성, 위해 사건 인식, 대응 및 공개, 의사소통, 팀워크와 협력적 실천 등이 도출되었으며, 이들 영역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감염 예방 및 관리, 근거기반 실천과 정보학 역량 역시 교육요구도가 높은 분야로, 심화된 교육 내용의 포함이 요구된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교육 현장에서 환자안전역량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강화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교육과정 설계에 중요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개발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간호 대학생의 실무 준비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환자안전과 간호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일개 대학의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과 단일 대학병원에 재직 중인 간호전문가를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므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는 일정한 제한이 따른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역 및 기관에 소속된 간호대학생과 간호전문가를 포함하여 교육요구도를 보다 포괄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를 토대로 개발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Figure

    JKSSN-13-2-109_F1.jpg
    Borich’s needs formula.
    JKSSN-13-2-109_F2.jpg
    Results of IPA.

    Tabl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N=76)
    M=mean; SD=standard deviation.
    Results of paired sample t-test (N=76)
    M=mean; SD=standard deviation.
    Results of borich’s needs analysis(N=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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